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본문내용 용머리해안은 연인과 함께 걷기 좋은 길이었고, 주상절리,<br /> 한림공원에서는 사진도 많이 찍었어요. 이튿날엔 바다를<br /> 끼고 걷기 좋은 산방산, 자연과 하나 된 듯한 오설록티뮤지엄,<br /> 조용한 송악산까지 모두 만족스러웠어요. 끝으로 찾은 비자림,<br /> 아쿠아플라넷, 만장굴은 힐링 그 자체였습니다. 꼭 다시 가고 싶어요.<br /> 가족 모두가 만족한 최고의 여행지였어요. 답변내용