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동반자의 응원이 힘이 됐던 여행
글쓴이 안수빈 이메일
날   짜 2026-09-12 조회수 284
오랜만에 골프 가방을 챙겨 제주로 향했어요. 1박2일 일정으로 아난티클럽, 라헨느에서 골프를 즐겼어요. 초반에는 점수에 신경을 썼는데 어느새 함께 걷고 이야기하는 시간이 더 좋아졌어요. 잠깐씩 숨을 고르며 다음 샷을 준비하는 순간도 기억에 남네요. 큰 기대를 걸었던 샷보다 뜻밖에 잘 들어간 퍼팅이 더 선명하게 남아 있어요. 여행을 마치고 사진을 보니 점수보다 사람들의 웃는 얼굴에 눈이 갔어요. 오래 두고 꺼내 볼 추억이 하나 더 생겼네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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